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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Cafe 공간

가다 2009/10/06 08:27


넵.
최근 제가 살고 있는 거제도 상권이 발전하다 보니,
예전에 없던 것들도 요새 많이 들어왔습니다.


디X브라는 백화점도 있구요,
CGV는 스타벅스랑 같이 백화점 안에 있습니다.
최근엔 커피빈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제도 촌놈이라고 무시하면 사살 'ㅅ'ㅗ)


아직 아쉬운게 있다면.



제대로 된 오락실과 Cafe가 없다는 건데요.
(여기서 Cafe란 콩다방,별다방과 같이 브랜드네임이 있는 cafe가 아닙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립니다.
거제도에 있는 Cafe 중 필자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한 곳,
'공간' 입니다.




넵. 입구입니다. 앞만 봐도 뭔가 무심한듯 시크함이 느껴집니다.




나름 시내에 있긴 한데
조금은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 힘드신 분들도 있을거 같습니다.
한라프라자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아마 파스타X오가 있는 골목일꺼에요.)





내부입니다. 깔끔하죠.



카페의 내부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20명 전후로 거의 가득 차요.
Simple함을 최대로 살린 듯 합니다.
언제나 Olivia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주인장님이 좋아하시나 봐요.
카페에서 들어봤는데
비오는 날도, 맑은 날에도 어울리는 묘한 노래들이었습니다.



내부 2.




M군이 여기서 즐겨마시는 녹차라떼를 시켜놓고 잠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는 동안,



오오 와인, 오오 만화책





이렇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인장님께서 이것저것 많이 들여놓으셨습니다.
만화책부터 시작해서, 잡지, 교양, 계발서 등등, 어느정도 구색은 갖추었달 까요.







나왔습니다 녹차라떼.
그것도 아이스. 휘핑 얹어서 먹습니다. 그래야 달콤하거든요.
(이러니까 네가 살이찌지.)
디저트 + 음료수 로 싸게 먹을수 있는 SetMenu도 마련해 놓았으며,
모카치노같은 거엔 라떼 아트도 예쁘게 넣어주십니다.
전에 M군에겐 예쁘게 고양이를 그려넣어줬어요.
귀여운건 알아봐가지고~♡[야] 



오오,바그너찬양,오오


(사진의 두 남자의 모습은 취향이니 존중해주세요 [어?])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 혹은 다마시더라도 머물고 싶은 만큼
그만큼 편안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달까요.
만화책을 본다거나, 수다를 떤다거나, 일기를 쓴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편안하게 있을 수 있어요.





다만 이곳 메뉴의 가격은 싼 편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대부분이 커피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예전엔 와인 칵테일이라던가, 좀더 다양하게 팔았었는데 잘 안팔리는지 메뉴에서 없어졌더군요...
뭐, 발전하고 장사가 잘되게 되면 다시 팔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화장실 내부입니다. 꽤 예쁘죠?




거제도의 브랜드 네임없는 카페는 내가 내려고 했는데~!!!!!!!!!!!!!!!
이쪽에서 먼저 선수를 쳤군요.
그만큼 거제도 상권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얘기이겠죠.
다행인 것은
사람이 어느정도 오는지라, 쉽사리 망할 것 같진 않아요.



한번쯤, 아니아니, 자주 이용해 봄직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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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Cafe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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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