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군이 자주 즐겨하는 게임 중에는 오락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이 많습니다. 철권 6 BR이라던지, 킹오브파이터즈라던지, 비시바시라던지, 소울칼리버라던지, DJMAX TECHNIKA라던지. 그 중에선 KONAMI(라고 쓰고 돈나미라고 읽는다. 그 이유는 따로 있어요.[웃음])에서 발매한 JUBEAT[유비트]도 있습니다. 얼마전 국내에 JUBEAT의 새로운 버전 KNIT가 출시되었는데요! 얼마 전 서울에 올라간 겸 해서 이수 테마파크에서 밤새 즐기고 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같이 보실까요?
JUBEAT의 장르는 '리듬게임'입니다. 보시다시피 JUBEAT는 화면과 16개의 패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에 맞춰서 16개의 패널에 일정한 마커가 표시되고, 그걸 알맞은 타이밍에 맞춰서 누르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M군은 E-Amusement Pass1를 통해 이전에도 jubeat를 즐겨 했기에 데이터를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Knit를 플레이하면서 쓸 제 닉네임을 입력합니다! Jubeat에서는 온라인 플레이를 통해 다른 유저와 만나 대전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닉네임 설정은 신중하게~ (여기서 잠깐, 제 원래 닉네임이 M.T.I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jubeat를 플레이할 때 첫 화면에서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선 '오늘의 추천곡'이나 자신이 과거에 달성했던 조건 또는 앞으로 달성할 조건까지 필요한 요소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JUBEAT KNIT의 또다른 장점 하나. 같은 매장 내에 있는 타 유저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Local Maching이라 일컽는데요, 본격적인 플레이를 하기 이전에 매장 내의 다른 기계와 플레이 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해 줍니다. 혼자 하기 위해서는 패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M군은 놀아보았습니다! 플레이하기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곡들을 찾아서 하나하나 해봤습니다!
1st Tune은 '어떤과학의 초전자포 OP'으로 유명했던 FripSide의 Only My Railgun입니다.
근데 첫번째 플레이에 S라니!!
거기다가 1등까지 먹었네요!
다음 곡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인 Eurobeat, Love & Joy였습니다.
무난하게 A를 받았군요.
마지막 곡은 Railgun 다음으로 굉장히 기대했던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paparuwa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데이터 승계를 받으니까 처음부터 이렇게 점수가 넘쳐나네요... 갑자기 고수가 된 기분이 드는건 왜죠? [응?]
Knit 첫플 해금대상이었던 '백조의 호수'가 해금되었습니다! (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맞습니다. 다만 편곡되어 있을 뿐.)
플레이 실적에 따라서 본인의 등급이 올라가거나 또는 내려갑니다. 이를 Jubility라고 하는데요, M군의 jubility는 2.57 Sunflower에 해당하는 수준이네요!
그렇게 첫 플레이를 마치고 다른 유저와 돌아가면서 다른 곡들도 해보았습니다!
독특한 곡 이름이 맘에 들어서 해보았습니다.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입니다. '메리포핀스'라는 뮤지컬 영화에 삽입되었다고 하는데요, 살짝 정신없는 노트배치이긴 해도 즐겁게 가지고 노는데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이 날 '오늘의 추천곡'이었던 ShineXShineXShineXShine 입니다! 개인적으로 jubeat는 전자음을 사용한 음악들과 정말 궁합이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곡도 그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jubeat 곡의 최대 레벨곡 중 하나인 ALBIDA도 해보았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넘겼습니다! 어렵더군요.
처음에 해보고 싶었던 곡들을 난이도를 낮춰서 가지고 놀아봤습니다.2 쉽더군요. 훗, 이정도야.
그렇게 가지고 놀다가...
드디어!! 드디어!!
M군이그리하고싶어하던 스미다강여름연가를 해금했습니다!
오오 감동의 도가니~
해금하자마자 한판을 온통 이곡으로 도배해 버렸어요![ㅡ>그만큼 좋아하거든요 데헷☆]
스코어는 85만점. A입니다!
여기까지 하고나서 다음 일정을 위해 근처 찜질방에 가서 뻗었습니다. O-<-<
전체적인 플레이 소감입니다!
1. 인터페이스, BGM 등은 조금 더 직관적이고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전작의 Ripples[리플즈]와는 다른 의미로 섬세하고, 깔끔했어요! (특히 남자 성우분의 기품있는 저음...아아~빠져들거같아♡[?!?!])
2. 튜도리얼을 따로 분리시켜놓은 건 조금 마이너스요소일 것 같습니다. 리플즈처럼 처음에 게임방법 설명 유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았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아니 뭐 사실 대다수 플레이어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플레이하긴 하지만...]
3. 신곡들은 전체적으로 노트 배치가 좀 더 복잡해졌습니다. 단순히 보고 칠 수 있도록 만든 게 아니라 몇번 연습하고 손 배치를 연구해야 칠 수 있는 노트들이 많아요. [본격, 연구해서 쳐내는 리듬게임!...이랄까?]
4. 오늘의 추천곡 말고도 콘세르쥬(Concierge)시스템을 통해 곡추천을 받는 건 꽤 신선했습니다! 어떤 곡을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특정 상황에 맞춰서 해볼만한 곡을 추천해 줍니다! 거기다 추가 포인트도 주니, 꽤 유용하더군요!
5. Knit는 곡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온라인 유저를 찾아줍니다. 배려는 고맙지만, 가끔, 정말 가끔 혼자하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다양한 상대하고 매칭하는 건 좋지만, 똑같은 곡, 다른 난이도를 플레이하는 유저와 매칭하는건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했는데 점수 낮다고 2등하고, 나는 저사람보다 쉬운 난이도 했는데 점수 높다고 1등해 버리는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네요?!
7. Knit로 바뀌면서 곡 데이터 열람 서비스가 유료로 바뀐 것은 "역시 돈나미!"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럼에도 나는 벌써 500원짜리를 넣고 있고...]
8. 제일 아쉬운 건 한글화입니다. ripples에서 일부 안내문이나 서비스가 한글화 되었다는 건 신기하면서도 반가운 일이었지요. 그래서 이번 Knit는 어떨까 싶어서 기대를 해보았지만, 큰 변화는 없더군요. 하다못해 Information 부분에서 제공되는 부분만이라도 한글화해주었다면, 좀 더 재미있게, 그리고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할텐데 말이에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왔습니다. 새로운 즐거움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Knit로 Neet가 될 기세입니다.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거제도의 오락실엔 이런 게임이 없다는 거겠죠.
오락실 아주머니! Jubeat Knit좀 들여놔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M군의 Jubeat Knit 스크립트(혹은 위젯?!)을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제2동 | 이수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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